영국 어학연수의 장점

  • 1 영국영어연수의 가장 큰 장점은 한국학생들이 다른 영어권국가보다 적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영어 학교는 한국학생의 비율이 20%를 넘지 않고 심지어 한국 학생이 한 명도 없는 학교도 있습니다.
  • 2 유럽여행을 하기에 편리하여 다양한 유럽 문화를 경험 할 수 있습니다. 지리적으로 가까운 유럽 학생들이 많아서 유럽 친구들을 사귀어 놓으면 유럽 여행시 도움이 됩니다.
  • 3 비즈니스 영어, 법률 영어, 의학 영어 등 다양한 과정이 개설되어 있을 뿐 아니라 골프나 다른 레저와 영어 공부를 함께 할 수 있는 영어 코스도 있습니다. 일부 대학에서는 English+라고 하여 전공을 선택하여 주당 수업시간 중 1/2는 영어 연수를 1/2는 영국 학생들과 같이 공부하는 과정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박지성 선수가 영국에 진출한 이후로는 축구와 영어를 함께 해볼 수 있는 학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 4 영국에서는 개인이 총기소지가 불법이며, 범죄율도 높지 않은 편이라 안전한 나라입니다. 런던은 대도시이기 때문에 복잡하지만 다른 지역은 조용하고 안전합니다. 
  • 5 영국에는 3개의 다른 나라가 있습니다. 잉글랜드, 웨일즈 그리고 스코틀랜드가 그것입니다. 북아일랜드와 함께 이 나라들이 대영제국을 이루고 있습니다. 각 국이 서로 다른 특성과 위성을 가지고 있어 다민족적 문화배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 북아일랜드는 비슷한 교육제도를 갖추고 있으나 스코틀랜드의 교육제도는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Scotland 등의 북부지역은 날씨가 무척 춥고, 억양이 강해 표준영어를 배우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봅니다. 많은 학교들이 주로 London, Cambridge, Oxford, Bournemouth, Brighton, Torquay 등의 남부지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이 지역들은 생활하기에도 적합합니다. 단기로 연수를 가는 학생들에게는 보고 경험할 것이 많은 London 등의 대도시를, 장기로 연수를 가는 학생들에게는 경비를 보다 줄일 수 있는 소도시를 권하고 싶습니다. 대도시는 볼 것도 많고, 할 것도 많습니다.

  • 1 홈스테이
    대부분의 홈스테이를 하는 호스트 패밀리들은 형편이 넉넉지 않은 분들이 가계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일이기 때문에 음식 자체가 좋지 않은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홈스테이의 장점은 실제적인 영어와 함께 영국인의 생활문화와 관습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며 좋은 관계를 맺었을 때에 영국 생활을 즐겁고 성과 있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홈스테이를 한다면 하숙하는 방의 열쇠는 받게 되겠지만 집에서 침실을 잠그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개인 방의 열쇠는 없을 것입니다. 당신은 편안한 침대와 침대 곁의 조명, 탁자나 책상, 의자, 그리고 옷을 담기 위한 적당한 수납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학생은 방을 잘 정리해두어 청소하기 쉽도록 해 두어야 합니다. 가구나 그림, 포스터 등을 방으로 옮길 때에는 먼저 집주인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어떤 물건이라도 손상시킨 경우에는 가능한 빨리 알아서 변상을 제안해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의 전기 용품은 반드시 사용 전에 물어보아야 합니다.
  • 2하우스(플랫쉐어)
    영국의 하우스나 플랫에는 보통 2~3개의 더블 룸과 1~2개의 싱글룸, 거실, 부엌, 화장실 그리고 욕실이 있습니다. 보통은 더블 룸에 두 개의 싱글 침대와 책상 그리고 옷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더블 룸(트윈 룸)의 경우는 싱글룸보다는 저렴하지만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기를 꺼리는 분들은 싱글룸을 선택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가격은 싱글룸은 월 60~70만원부터 시작되고 더블 룸은 월에 50~60만원부터 시작합니다. 집 규모에 따라 화장실과 욕실이 여러 개씩 있는 집도 있는데 부엌, 거실과 함께 공동 사용하는 곳입니다. 거실의 경우는 티브이와 소파 그리고 응접테이블과 같은 것들이 준비되어 있고 하우스 타입에 따라 있는 집이 있고 없는 집도 있습니다. 보통 한국인들이 운영하는 집의 경우 거실을 방으로 바꿔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싼 집값 때문에 학생입장에서 보면 불가피한 경우입니다. 경우에 따라 빌(전기세, 수도세, 인터넷, 전화)을 따로 청구 하는 집도 있을 수 있습니다.
  • 3집을 결정하기 전 고려할 사항
    a. Notice 통보 : 이사 나가기 전에 이사 나갈 날짜를 통보해 줘야 되는 의무기간 보통 2주에서 4주 사이 간혹 자신이 나가기 전에 다음 사람을 구해놓고 나가야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b. Deposit 보증금 : 보증금으로 내는 돈(2주에서 4주치 방값)으로 이사 나올 때 돌려 받는 돈입니다. 집에 살면서 파손된 부분이 있을 경우 여기서 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너무 많은 보증금을 요구할 경우 의심해 보고 꼭 영수증을 받아두어야 합니다.
    c. 계약기간 : 최소 계약이 있는 집도 있고 없는 집은 그냥 노티스만 주면 되는 집이 있습니다. 보통 최소 계약기간은 2개월에서 3개월입니다.
    d. Bill 청구서 : 세금을 따로 청구하는 집도 있는데 세금에 포함되는 사항은 개개인마다 다릅니다. 전기, 수도, 가스, TV, 인터넷, 전화 등이 있습니다.

영국에는 약 100여 개의 대학교가 있습니다. 학기는 3학기제로 10~12월, 1~3월, 4~6월로 나뉜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영국의 대학에 지원하려는 외국학생은 1년 과정의 Bridging Course를 거쳐야 합니다. 이 과정을 공부하면서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분야를 선택하고, 영어와 기초 전공 지식을 습득하게 됩니다. 학부과정 지원자는 입학원서를 UCCA(The Universities Central Council on Admission)에 입학 전년 12월 15일까지 제출해야 합니다. 자체 입학시험이 있는 옥스퍼드와 캠브리지 대학 등을 지원하는 학생은 UCCA에 원서를 제출하기 전(10월 15일 이전)에 해당 대학에 원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캐나다와 호주에 비교하면 학비는 비슷하지만 영국은 물가가 비쌉니다. 학비는 각 대학과 과정 그리고 학과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대학의 학비는 한국과 비슷하게 인문, 사회, 경상계열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실험 실습이 병행이 되는 이공, 약학, 의치학, 수의학 등이 비싸며 여기에 예체능 계열의 학비가 비쌉니다.

인문, 사회, 경상, 법학 등 실험 실습이 동반되지 않는 학과의 경우는 1년의 학비가 대략 8,000 파운드 정도부터 비싸게는 13,000 파운드 이상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에 반해 이공계열등 실험과 실습을 하게 되는 과정의 경우는 9,000 ~ 15,000 파운드 이상으로 학비가 책정이 되어 있다.

하지만 영국의 대학은 4년제가 아니라 3년이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 비해서 전체적으로 유학 경비가 적게 드는 것도 특징이며, 덧붙여서 석사과정도 1년 기간이기에 전체 비용은 더 적게 들며 시간을 벌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런던, 옥스퍼드, 캠브리지 등의 경우는 전체 생활비가 비싸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주거비용이 비싸며 다른 지방도시의 경우는 더 적게 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용돈을 제외한 학비와 숙식비로 한달 평균 150~250만원 정도로 그 차이가 큽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같은 수준의 학교라면 대도시에 위치해 있는 학교가 시골에 있는 학교보다 경비가 더 들고, 같은 지역내의 학교라면 그 시설과 선생님들 수준이 높을수록 경비가 더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