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학부설어학원

대학에서 직접 운영하는 대학부설어학원은 통상 대학 학기와 함께 스케줄이 짜여져 있으며, 대학내 캠퍼스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대학내 도서관이나 체육관, 학내 동아리 등 본교 대학생들이 이용하는 혜택을 모두 함께 공유하면서 그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은 대학부설에서 공부하는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하겠습니다.  

일부 대학들은 패스웨이라는 제도로 본교에서 공부한 영어코스를 학점으로 인정하여 본교로 입학했을 때 시간을 절약하여 진학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반드시 그 대학에 입학하지 않더라도, 본인이 관심있는 미 대학의 전공과목을 일부 수강해 보는 것도 수준 높은 고급영어를 습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대학부설 어학원들은 대개 일정하게 개강일이 연간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쿼터별로 개강하거나 또는 2개월에 한 번으로 정해져 있으므로, 본인이 가고자 하는 학교가 정해졌다면 최소한 6개월전부터 지원을 미리 해놓는 것이 기숙사공간을 확보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